[대한민국의료인] 명주완, 신경정신의학의 토대를 마련하다


[대한민국의료인] 명주완, 신경정신의학의 토대를 마련하다

안녕하세요.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의사협회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경정신의학은 중요한 분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럼 우리나라의 신경정신의학은 어떻게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일까요?

오늘은 신경정신의학의 토대를 마련한 명주완 선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다 1905년 서울에서 태어난 명주완은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23년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으며, 이듬해 경성제국대학이 설립되면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경성제국대학 예과 이과 1회로 입학합니다.

일제 식민 정책으로 인해 한국인 학생이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그는 꿋꿋하게 이겨내며 우수한 성적을 냈고, 1925년 예과 졸업과 동시에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약리학 교실에 진학해 스기하라 교수에게 교육을 받습니다. 약리학에 대한 흥미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다 그는 학부 2학년 때 논문 「조선인 타액 중 디아스타제에 대하여」을 발표하는 등 약리...


#경성대학 #신경과학 #신경의학 #신경정신과 #신경정신과학 #신경정신의학 #의료위인 #의사명주완 #정신과 #정신과학 #정신의학 #신경과 #경성대학의학부 #대한민국의료인 #명주완 #명주완의사 #경성대학부속병원 #세브란스의대 #조선대학교 #조선대학교부속병원 #조선의대 #낙산의학회 #전남의대 #이화여대 #보건대학원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서울시의사회 #서울여자의대 #서울의대 #조선정신신경학회

원문링크 : [대한민국의료인] 명주완, 신경정신의학의 토대를 마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