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집 같은 니체의 말


잠언집 같은 니체의 말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우리에게 알려진 니체는 조금 어렵고 난해한 철학자로 인식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니체의 말이란 책도 이러한 니체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이 개입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니체의 말은 니체가 지은 모든 책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글들만 모아 만든 잠언집과 비슷하다. 잠언집은 내가 필요한 부분만을 읽어도 좋고 페이지 순서와 상관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니체의 말 또한 그렇다. 철학, 종교, 문학 등 수학한 시라토리 하루히코라는 일본인 저자가 니체의 책을 읽고 선별하는 힘든 작업을 해서 발간한 책이다. " 니체의 철학은 결코 어렵지 않다. 조금만 읽어봐도 온몸이 신경을 곧추세우는 흥분을 느낄 것이다."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서문 중> 니체는 철학자다. 철학자의 특징 중 하나는 사색일 것이다. 니체의 책에서 발췌한 글 또한 짧지만 독자들을 사색의 길로 안내한다. 철학자의 사색 위에 우리들의 상황에 맞게 나를 ...


#니체 #니체의말 #시라토리하루히코 #잠언집 #철학자니체

원문링크 : 잠언집 같은 니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