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거실 바닥에 셀프 시공 매트 깔기

작년 11월 말에 이사를 하고 거실 바닥에 셀프시공 매트를 깔았다. 이것저것 짐도 많고 정리할 시간도 필요하고 해서, 아들내미는 이사 전날부터 이사 후 일주일 정도동안 처가에 데려다 놓고 아내와 이사를 마친 후 아내는 다시 처가로 가고, 아내와 아들이 오기 전까지 일주일 동안 혼자 간단하게 짐정리도 하고 이런저런 각종 작업을 진행했다. 매트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사오기 전에는 거실에 소파 앞에만 살짝 깔았었지만, 우리 아들내미의 활동량이 점점 많아져서 층간소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거실 바닥 전체를 다 깔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이사온 집 주인이 관리를 상당히 신경쓰는 것 같던데, 우리 아들내미가 손에 잡은 물건을 자꾸만 바닥에 집어던져서 마루바닥이 상해서 나중에 서로 불편해 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함이기도 했다. 전세의 설움이 이런 것이었나 ㅠ_ㅠ 아래 사진은 매트를 깔기 전에 거실 바닥 모습이다. 밝은 색상의 나무바닥이 깔끔해서 보기가 좋긴 하지만, 매트 설치 후부터는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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