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 농부의 행복밥상] 기다림과 짠맛 그리고 비위생의 3단 콤보로 절대로 비추천하는 불쾌했던 식당


[영종도 : 농부의 행복밥상] 기다림과 짠맛 그리고 비위생의 3단 콤보로 절대로 비추천하는 불쾌했던 식당

며칠 전에 영종도에 있는,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완전 비추천 식당인 농부의 행복밥상에 다녀온 후기를 간단히 포스팅한다. 영종도 3대 맛집으로 동해막국수와 해송쌈밥 그리고 양자강을 추천해 주었던 지인이 추가로 알려준 곳이었기에 이번에도 아무 의심없이 일단 무조건 믿고 찾아간 곳이었는데, 최근 들어 방문했던 식당 중에서 최악이었던 것 같다. 행복밥상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370 식당 입구에서부터 아내가 여기 제대로 찾아온 것 맞냐며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했을 때 나는 아내의 예사롭지 않은 촉을 백번 존중했어야만 했다 ㅠ_ㅠ 근처에 딱히 주차할 만한 곳이 보이지 않아서 잠시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다른 곳에 갈까 하다가, 식당 맞은편에 "행복두부 주차장" 이라고 적힌 분홍색 간판 하나가 자그맣게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일단 잠깐 세워봤다. 영 마음에 안 내켜하는 아내는 차에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혼자서 가게 안에 들어가서 맞은편에 주차하는게 맞는지 물어보니 맞다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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