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아너스 (Hilton Honors)] 멤버십 티어별 혜택 정리 (feat. 골드 (Gold) 등급)

현재는 메리어트 호텔을 주력으로 이용하고 있고 작년부터는 추가로 IHG 호텔 이용율도 많이 높아졌지만, 내가 처음으로 호텔 멤버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 첫발을 들여놓았던 곳은 힐튼 호텔이었다. 신용카드사 혜택을 통해서 골드 멤버로 시작해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멤버로까지 올라갔었지만, 국내 힐튼 호텔이 너무나도 제한적인데다가 가격 또한 비싼 편이었어서 계속해서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고 판단해서 뒤늦게 메리어트 호텔을 (내가 처음 발을 들였던 당시에는 SPG) 주력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경험 상으로는, 해외 여행을 하면서 힐튼만큼 최상위 티어 회원에게 후한 인심을 발휘하는 곳이 없는 것 같았지만 유독 국내에서만큼은 인심은 고사하고 오히려 '아, 상위 티어 회원들은 좀 안 왔으면 좋겠는데!!' 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푸대접이 심한 것도 다른 호텔로 등을 돌리게 된 큰 요인이었다. 그래서 현재는 굳이 티어 유지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