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장이 옆 푸름이] 새 친구 생기다..


[인장이 옆 푸름이] 새 친구 생기다..

오늘은 1주일마다 어김없이 잊지 않고 찾아오는 고마운 일요일이다... 일요일은 하루종일 누구 눈치보지 않고 푹 잘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1시가 조금 지나서야 눈을 떴다... 중간 중간에 몇 번 깨긴 했지만 금새 다시 골아 떨어졌다... 어제의 강력했던 황사도 오늘은 수그러 들었다. 오래간만에 쇼핑을 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았다. 그다지 운동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쁜 추리닝 한 벌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추리닝 한 벌과 청바지 한 벌을 샀다. 드디어 나에게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추리닝이 한 벌 생겼다... 곧 여름도 시작될텐데 이제부터 운동도 슬슬 시작해야 할까보다... 오는 길엔 길거리에서 허브 화분을 나눠주길래 나도 하나 받아왔다... 라벤더라고 적혀 있는데 아직 꽃이 피지 않아서인지 별다른 향은 안 나는것 같다. 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이쁜 꽃도 피우고 좋은 향도 냈으면 좋겠다... 이 ...



원문링크 : [인장이 옆 푸름이] 새 친구 생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