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러브, 샘 클리어 후기


[PC] 러브, 샘 클리어 후기

유튜브 중년게이머김실장 채널에서 PD 호러게임 추천 리스트에 있던 걸 보고 흥미가 동해서 스팀을 통해 구매하였다. 아무래도 인디게임이고 플레이타임도 짧다보니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다. 클리어 타임은 한시간 반 가량. 중간에 퍼즐을 좀 풀지 못해서 헤맸던 걸 제외하면 한시간 이내에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한 분량이라고 본다. 딱히 다회차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스토리에 가장 중점을 둔 게임이라서 여러번 할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일단은 중간중간 귀신도 나오고, 호러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있기는한데. 클리어하고 보니 이걸 호러게임이라고 봐야할지 좀 애매하긴 하다. 플레이는 조그마한 방에서 샘의 일기장을 보면서 플레이하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일기장을 통한 서술트릭이 대단하다. 중후반부 반전을 알아차렸을 때는 좀 뒤통수가 띵해지는 기분이었다. 다만 중간에 완전히 시야가 차단되고 순간 번쩍이는 플래시 라이트를 통해서만 시야를 확보해서 플레이해야하는 부분이있는데,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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