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파이널 판타지 16 클리어 후기


[PS5] 파이널 판타지 16 클리어 후기

출시 이후 쭉 달렸던 파이널 판타지 16. 내가 딱히 파판 시리즈의 팬은 아니지만, 나름 평가가 좋은 주요 시리즈는 거진 다 해보기도 했고, 발매전에 공개됐던 파판16의 데모에서 굉장한 임팩트를 주었기에 발매후 바로 구매 후 플레이하였다. 클리어까지 플레이타임은 대략 50시간 정도. 사이드퀘스트는 전부 완료하였고, 몇몇 도전과제 및 현상수배 몹들은 대충 넘겼다. 메인 퀘스트 외의 사이드퀘스트는 텍스트만 읽고 더빙은 스킵으로 넘겼는데도 클리어타임이 50시간이나 된다.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에 대략적으로 총평을 해보자면... 잘만든 게임이냐고 묻는다면 다소 고개를 갸웃거리겠지만, 재미있는 게임이냐고 묻는다면 흔쾌히 끄덕이겠다. 확실히 이것저것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게임이다. 일단 필드 상에서의 그래픽은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60프레임 고정이 안되서 출렁이는 프레임. 이상한 부분에서 불편한 편의성 (특히 달리기), 초중반까지 지루하기 짝이 없는 사이드 퀘스트 등등. 최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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