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신항 카페 오든(ODN)에서 Van(벤) 팀장의 일상

진해 신항에 대형 카페가 오픈했다고 하여, Van팀장네 가족이 방문하였다. 이 날은 마침, Van팀장의 둘째 딸 태O가 생일이었다. 주차 공간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주차면이 20~30면 정도 된거 같았다. 1층 입구부터 뭔가 예쁘다. 저기 저 가운데 물처럼 보이는건 물이 아니라 물처럼 보이게 해놓은 플라스틱? 아크릴? 같은 것이다.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는 사이 Van팀장네 두 딸들은 신이가 나셨다^^ 언니는 동생의 생일을 어떻게 축하해줄까? 고민하더니, 우리에게 작은 이벤트를 할 건데 도와달라고 한다. 어떤 이벤트인지 기대가 된다. ㅎㅎ 주문한 음료와 음식이 나왔다. 각각의 음식이 맛도 좋았다. Van팀장의 딸들도 맛있다며, 마구 먹어댄다. 카페 분위기가 조용하고 고급스러워서 가끔 와서 차 한잔하며 머리식히면 좋을 것 같다. 20시 이후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베이커리를 판매한다고 하니 빵 좋아하시는 분은 쟁여두시길~ 식사를 다 마치고 창문 밖 야경을 본다. 진해 신...

원문링크 : 진해 신항 카페 오든(ODN)에서 Van(벤) 팀장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