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은 붉은색인데 혈관은 왜 파란색으로 보일까요?


혈액은 붉은색인데 혈관은 왜 파란색으로 보일까요?

안녕하세요! 왕고양이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피는 선홍빛의 색깔을 띄는 반면, 산소가 부족하고 영양소가 적은 피는 점점 푸른빛으로 변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은 사실이 아니며, 모든 혈액은 붉은색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은 4개의 철 원자를 가지고 있고 이 원자들은 붉은색을 띄어 자연스럽게 피 또한 붉은색입니다. 최초 장기에서 산소를 집은 헤모글로빈의 색깔은 체리 색깔의 선홍색인데, 운반하는 산소의 양이나 농도에 따라 붉은 빛의 정도가 달라질 뿐 기본 색깔은 붉은색입니다. 때문에 심장에서 나와 동맥을 통해 각 기관으로 전달되는 혈액에 비해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흘러들어가는 혈액은 산소 농도 차이 때문에 훨씬 더 진한 색깔의 붉은색을 띄는 특징이 있습니다. 혈액의 색깔, 혈관의 색깔 혈관이 푸른, 초록빛을 띈다고 해서 실제로 혈관이 파란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우리가 피를 뽑을때도 혈관에 바늘을 찌르지만 실제 붉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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