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와 바다고기의 종류, 둘다 살 수 있는 광염성 어류


민물고기와 바다고기의 종류, 둘다 살 수 있는 광염성 어류

안녕하세요! 왕고양이입니다 대부분 어류종은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염분의 양이 정해져 있고 생활환경에 맞게 체액의 염도를 맞춰 놓았기 때문에 바다와 민물 중 1가지 환경에서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염도 : 담수 < 민물고기 < 바닷물 < 바다고기) 물고기는 물속에서 항상 '삼투압 현상'의 영향을 받는데, 민물고기가 바다에 가면 삼투압 현상 때문에 몸 안에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고, 반대로 바다고기가 민물로 가면 수분이 몸 속으로 계속 유입되어 생존이 어렵습니다. (* 삼투압 현상 : 염도가 높은 쪽으로 물이 흘러들어감) 대표적인 민물고기의 종류로는 강이나 하천에서 볼 수 있는 붕어, 잉어, 메기 등이 있고 어항에서 키우는 금붕어도 민물에 사는 어류종에 속합니다. 이에 반해 바다고기는 흔히 횟집이나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 참치, 상어, 돌고래 등의 어종들이 있습니다. 일부 물고기 어종 중에는 몸이 견뎌내는 염분의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민물과 바다 2곳에서 모두 서식이 가능한 어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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