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는 죽었을때 왜 물 위로 둥둥 뜰까요?


물고기는 죽었을때 왜 물 위로 둥둥 뜰까요?

안녕하세요! 왕고양이입니다 어렸을때 학교 앞에서 팔던 구피가 집에서 몇일도 버티지 못하고 물 위에 둥둥 떠서 죽어있는 모습은 아마 처음으로 경험한 반려동물의 죽음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왜 물고기가 수조 위에 둥둥 떠있었는지 관심조차 없었지만, 지금은 그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와 부력 어떤 물체가 중력에 반하여 물위에 떠있게 하는 힘을 '부력'이라 했을때, 물고기의 중력과 부력의 합은 0에 가깝습니다. 즉, 물고기의 무게 때문에 물고기를 가라앉게 하는 중력과 물고기 안에서 물고기를 뜨게 하는 부력의 정도가 자연적으로 거의 같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물고기는 별도의 큰 노력 없이도 물 안에서 헤엄치고 물속에서 떠다닐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고기는 각자 물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부력의 정도가 다른데, 수심이 깊어질수록 수압은 강해져 물고기가 헤엄치기 위해 필요한 부력의 정도가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어류종들은 몸속에 있는 공기주머니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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