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거락마을 마산계곡 물놀이

경남 창원시 마산 거락계곡을 다시 찾았다. 계속 날씨가 흐리다가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시원하게 물놀이 잘 하고왔다. 월요일에 갔을 때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있었다. 물 온도는 가장 깊은 쪽은 미지근한편이었고 가운데에 아무도 없는 쪽은 차가웠다. 아무래도 태양빛과 사람의 체온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일까? 수질도 물 온도도 그 때 그 느낌은 아니었고 물 이끼고 꽤 많은편이었다. 마산 거락계곡 평생요금은 3만원이고 당일 선착순이다. 좌석번호로 미리 예약은 안 되냐고 어르신께 여쭤보니까 안 된다고 하시네. 아쉽ㅋㅋ 물고기 잘 모르는데 2급수에 산다는 피라미가 아닐까? 송사리? 어른 손가락만한 물고기가 엄청 많이 헤엄치고 있었는데 사진 찍으려면 도망가버림. 월요일에 갔다가 목요일에 다시 찾은 거락계곡은 지난번 보다 물이끼가 많이 보였다. 수심은 지난번 보다 조금 더 깊어졌다. 비가 온 직후 갔을 때는 물이 정말 깨끗하고 시원했다. 창원에 수많은 물놀이 공간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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