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잇는 대구 동성로 상가 폐업... 노래방 네일샵 피해 막심

8월 10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인 2223명을 기록했는데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분들의 고충이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대구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동성로에서도 '임대'나 '폐업 정리' 현수막이 걸린 곳이 엄청 많죠 매달 월세 내는 것도 벅찬데 인건비도 자꾸 오르면서 직원 월급도 부담스러워 알바를 줄이고 대신 사장님이 직접 일하시는 곳들도 많아졌고 무인 주문을 위해 키오스크나 자판기를 들이는 곳도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음식점들은 '배달 주문이 많아져서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콩지네 형부도 대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셔서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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