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헤이 (feat.김장을 담다)

우리 김장 담갔어요~~~!!! 한국인은 밥심!!! 하얀 쌀밥에 김치를 척 걸쳐서 한입 똭!!! 군침이 주르륵~~~ 갓 지은 흰쌀밥에 김장김치 해마다 이맘때쯤... 가을이 저물어가고 추위가 찾아올 무렵 집집마다 김장 준비가 한창이다. 모두가 추운 겨울 동안 그리고 1년 동안 먹을 김치를 한 번에 담그는 것이다. 지금이야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4계절 언제나 담가도 무방하지만 옛날에는 겨울에 담가서 땅속에 묻어두고 봄에 나물이 나오기 전까지 먹었으리라. 김치는 종류도 다양하다. 주로 많이 먹는 배추김치를 비롯해서 총각김치, 갓김치, 파김치, 백김치, 동치미 등등 종류가 무지하게 많다. 또한 들어가는 재료와 담그는 방식도 지방마다 다르기도 하다.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씻고, 물기를 어느 정도 빼고, 그다음에 양념을 배추에 치댄다. 짧게 김장의 순서를 나열한 것이다. 그럼 직접 담그는 현장으로~~ 김장에 쓰일 배추들이다... (우린 매년 200포기 정도는 하는 듯) 이런 식으로 절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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