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월악고을펜션으로 야유회 다녀왔어요갑작스럽게 정해진 야유회였다 하필 태풍 마이삭이 온다고 예정되어 뉴스와 인터넷엔 난리 였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하늘은 정말 맑았던 날천안에서 충주 수안보까지 2시간 좀 안걸려 도착한것 같았다 코로나도 그렇고 한적한 평일로 다녀온 덕분에 겹친 손님은 한팀도 없었다도착하여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평상과 바로 앞 흐르는 계곡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 이였다 날씨도 너무 덥지 않았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더할나위 없었다한두어바퀴 돌아보고 짐을 풀었다 인원이 많아 큰방1 작은방1씩 잡았다 실내는 일반펜션과 같이 특별한것은 없었고 청결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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