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우완 문용익, KT 팀에 합류: 불펜 전력 강화 전략은?

김재윤 보상선수로 투수 문용익 지명 (사진 출처 : 스포츠서울, 삼성 라이온즈) KT는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팀을 옮긴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문용익을 지명했다. KT는 29일 "삼성과 FA 계약을 체결한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문용익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은 지난 22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재윤 선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4년 총 계약금 58억 원에 사인했다. 총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28억 원, 옵션 12억 원으로 최대 60억 원이다. 정규시즌 동안 불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데려오며 뒷문 강화에 성공했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랐다. B등급 자유계약선수(FA)는 '보호선수 25인 외 1명+전년도 연봉의 100%' 또는 '전년도 연봉의 200%' 중 하나를 보상해야 한다. 지난 24일 김재윤의 FA 계약이 공시됐고, 이후 보호선수 명단을 꾸려 KT에 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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