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 - 김은미 대표칼럼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 - 김은미 대표칼럼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 -김은미 우리가 사물과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은 참으로 한정되어 있다. 대부분은 자신의 경험이나 알고 있는 지식의 한계를 넘기 어렵다. 자신이 알고 있는 얕은 식견으로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교만하게 판단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 관계 맺고, 소통하는 가운데 인식의 폭을 넓혀가야 한다. 나는 시를 읽으며, 시인들의 감수성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인식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은 느끼기 어려운 것들을 오감으로 느끼며 탁월한 표현력으로 시를 써낸다. 그런 시들을 읽다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여 지고, 들리지 않던 소리도 들려온다. 늘 그 맛이 그 맛 같았던 음식조차 귀하디귀한 생명의 양식으로 느껴진다. 시인들은 나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깊이 관찰하고 머무를 수 있는 삶의 여유와 방법들을 알려준다. 또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미세한 세계, 혹은 삶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선물하기도 한다. 강은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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