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도쿄 혼자 여행 _ 부산에서 도쿄까지 (Feat. 승용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수도 도쿄로 혼자 여행 다녀온 이야기. 시작은 이랬다. 나의 본가와 너무 가까운 상일동쪽에 사는 승용햄. 하지만, 매번 승용햄은 일본으로 출장을 가고 나는 독일로 출장을 가서 항상 출장 가 있을때만 연락이 닿곤 했다. 연락하면 승용햄이 일본에, 승용햄이 연락하면 내가 독일에 ㅋㅋ 그렇게 만나질 못하다가, 이번에는 아다리가 맞았다. 승용햄은 또 다시 도쿄로 2달 출장가 있는 시점. 나는 진급에 떨어지면서 그냥 어디든 떠나고 싶은 충동 사로 잡혀 있는 시점. 이 맞아 떨어지면서 나의 도쿄 주말 여행 계획이 잡혔다. 매번 여행 가는 곳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계획을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도쿄에 살고 있는 승용햄도 있고 하니, 정말 맘 편하게 숙소랑 교통권 그리고 환전과 비행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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