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 멋대로 펀드 운용" 1천명 집단소송... 법무법인 서평 소송대리



투자자들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 상장지수펀드, 사전 고지 안 하고 구성종목 변경" 삼성자산운용을 상대로 1천여명의 투자자들이 대규모 집단소송을 제기한다. 삼성자산의 국제유가지수 연계 상장지수펀드(ETF)를 상대로 제기되는 세번째 손배배상 청구 소송이다.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인터넷 ‘코덱스(KODEX)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카페' 운영진은 25일 "소송 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서평을 선임했다"며 "곧 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진은 "삼성자산 측이 패시브 펀드를 아무런 사전 고지 없이 임의로 운용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도, 긴급상황이었기 때문에 펀드 청산을 막기 위해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법률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말했다. KODEX WTI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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