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뭐라도 해야할 것만 같은 5월 5일 어린이날 인천을 찾았습니다. 친구들을 만나기 전에 모교 방문을 시도했죠.ㅎ 꽤나 오랜만에 와보는 나의 모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의 동생이라고 해야하나..ㅎㅎ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줄여서 인하공전이라고 불리우며, 인천의 왼쪽편에 있습니다. 하남에서 통학을 하려면 4시간이 넘는 시간을 쏟아부어야 했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자취를 하며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원룸비도 엄청 싼편이어서,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5만원이었고, 친구와 각자 12만5000원씩 각출해서 월세를 내곤 했습니다.ㅎ 인하대의 물가가 어느정도였냐면!! 인하대 식당의 라면은 무려!!! 300원이었고!! 인하대후문의 식당가는 2,800원만 내면 메인메뉴하나에! 밥과 반찬이..
원문링크 : 나의 모교 인하 공업 전문 대학 방문기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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