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봄의 파리 (당일치기 여행_1)


2017년 봄의 파리 (당일치기 여행_1)

정말 길고도 길었던 석달의 장기 출장이 끝나고, ICN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CDG로 왔습니다. (여기서 ICN은 인천공항의 공항코드이고, CDG는 샤를드골공항의 공항코드입니다.) Airfrance의 A320을 타고 HAM - CDG의 여정입니다.ㅎ 너무 피곤한 나머지 비행기에서는 숙면을. 그리고 최대한 시차를 없애보기 위해 시간나는 틈틈히 잠을 청했습니다. 결국 시차는 하루만에 극뽁을 하였지요.ㅎㅎ 약 1시간 40분정도 날아오니 파리 시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시 파리의 건물들도 예쁘기 그지없네요. 아직 동트기 직전의 시간이라 그런지 자욱하게 안개가 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던졌습니다. 3월 중순 파리의 날씨는 정말 봄의 한가운데였습니다. 아니 여름의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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