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문학의 밤 편


알쓸신잡 문학의 밤 편

제가 좋아했던 프로그램인 알쓸신잡 시즌2가 끝났습니다. 이번 회에는 특히 시가 많이 나왔습니다. 시에 대해 문외한이면서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 시를 읽는 사람에 따라서는 굉장히 흥미가 유발되고 뭔가를 느끼게 해줄 수 도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유시민님과 황교익님의 시 낭송은 가히 압권. ㅎㅎ 황교익님이 소개해주신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이 인사청문회 당시 인용한 시. 그러면서 유시민님이 본인도 청문회 당시 인용했던 시가 있다면서 소개해주신 "가지 않을 수 없었던 길". (2006년 인사청문회 당시 마지막으로 본인만의 시간을 할애하면서 하고 싶던 말을 시로 대신 함.)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시가 뭐냐고 나는 시인이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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