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지만 안전해 보이는 주식 중 하나, 매일유업


재미없지만 안전해 보이는 주식 중 하나, 매일유업

한국 200대 상장 기업 중 여성 등기 임원의 비율은 2.7%다. 지난해 기준 200대 상장사의 등기 임원 1444명 중 여성은 39명이다. 여성 등기 임원이 1명도 없는 기업도 168곳에 달한다. 미국(28.4%)에 비하면 턱없이 낮다. 여성 대표이사 수는 더 적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한성숙 네이버 사장 등 3명이 전부다. 유리천장이 높은 한국 기업 경영 환경 때문에 여성 기업인들이 갖는 무게감은 더 크다. 이들의 작은 행보에도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지난 7년간 여성 전문 경영인으로서 업계에 ‘조용한 돌풍’을 일으킨 이가 있다. 보수적인 식품업계 중에서도 더 보수적인 곳으로 통하는 우유업계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킨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이다. 그는 ‘한 번 1등은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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