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최대 재건축 단지, 성산시영아파트에 잡음이....


강북 최대 재건축 단지, 성산시영아파트에 잡음이....

올해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하는 등 가속을 붙이고 있는 '성산시영' 재건축 사업에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복합개발이 예정된 DMC역세권 인근의 부지를 두고 소유주 간 갈등이 빚어져서다. 일부 강경한 소유주들은 '분리재건축'까지 거론하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산시영' 재건축 사업을 두고 소유주들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일부 소유주들이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 내용을 따를 수 없다며 '분리재건축' 이슈를 던진 것이다. 강북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성산시영'은 1986년 총 33개동, 3710가구 규모로 들어섰다. 지난 5월 최종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을 확정짓고 이달 중순에는 마포구청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까지 마치며 재건축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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