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착각할 수밖에 없다. 결국 심판자가 있어야 한다. 정답을 가려낼 리트머스지가 있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세상에 결과물을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관련칼럼] 자청님의 '내가 철학을 버리고 100억을 택한 이유' 요리 학원에서 수업 진행을 막을 정도로 질문을 하는 사람을 보면 왜 저럴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선은 자기의 생각이 맞다는 생각이 있어서 인 것 같다. 이런 것도 시도 해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한차례 점검하고 질문을 내놓으면 좋겠다. 떠오르는 작은 생각들은 작은 나이다. 모든 생각을 잡아서 드러낼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 사람의 질문이 엉뚱하더라도 도움이 되진 않았을까? 나는 왜 마음이 불편했을까? 요리수업의 과정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변경가능 한 레시피들이다. 그 사람의 엉뚱한 질문들은 지금 당장 결과를 내 볼 수 있지 않다. 재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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