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하늘과 땅이다' 제주도식 데덴찌 ㅋㅋ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하늘과 땅이다' 제주도식 데덴찌 ㅋㅋ

오늘자 '이상한 변호사'에서는 정명석 변호사가 극찬을 마지 않는 '행복국수' 사장님을 찾으러 가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는데요. 배경이 제주도여서 그런지, 제주와 관련된 재미있는 문화를 소개해줬네요. 우영우 작가팀이 엄청난 자료 조사력을 자랑한다는데, 이런 깨알 같은 소재도 반영하고... 정말 대단합니다. 그게 뭐냐면, 바로... 뒤짚어라 엎어라. 데덴찌. 바로 이것인데요. 제주도에서는 이렇게 한답니다. 좀 길어요. ㅋㅋ 하늘과 땅이다.(팀이 나눠지지 않으면) 일러도 모르기.(팀이 또 나눠지지 않으면) 이번엔 진짜.(팀이 또 안나눠지면) 이번엔 가짜.(훗. 훼이크다) 못먹어도 소용 없기. 소용 없기. 소용 없기. 소용 없기. 이런 식입니다. 이준호 캐릭터가 이 노래까지 완벽하게 재연해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ㅎ 참. 다시. 놀이로 돌아오면. 데덴찌의 어원이 원래 일본어로... 덴 - 하늘 찌(치) - 땅 즉, 하늘과 땅이다는 데덴찌의 한국어 버전인 셈이죠. 뒤짚어라 엎어라가 손 모양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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