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 맥락 없는 주간 일기] 소소한 나눔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지!


[맥주 : 맥락 없는 주간 일기] 소소한 나눔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지!

동갑내기 지구과학선생님은 고쌤의 등산 메이트, 도시락 메이트, 산책 메이트, 운동 메이트입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엄청 많이 합니다. 커피 마시는 취향도 비슷해서 종종 아침에 커피를 사가곤 하죠 출근길에 스타벅스 DT점이 있어서 생각날 때, 한 잔씩 사 갑니다. 지구과학 선생님께서도 잠실에 들러 산미 있는 원두를 사 오시기도 합니다. (둘 다 산미 엄청 좋아하는 편) 직접 핸드드립 용품을 가지고 오셔서 내려먹기도 하고요! (한 학기 동안 주구장창 잘 썼습니다 ㅎㅎ) 스벅 외에도 근처 카페에 들러 맛있는 커피를 나누어 마시곤 하죠 ㅎㅎ 이제는 맛있는 커피가 있으면 선생님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 이렇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지면 서로 커피를 사 오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죠 ㅎㅎ 그렇지만 아메리카노 2잔의 조합은 아니었고, 달달한 음료 + 아메리카노의 조합이라서 아침에 당으로 기운 끌어올리고, 점심때 아메리카노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ㅎㅎㅎ 이 땐 지구과...


#교직생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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