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술사16회 예고 전문직 커플매칭에 항상 성공하는 결혼정보회사

친구와 함께 퇴근 후 술을 마시며 티비를 넘기던 중에 중매술사를 보게 되었어요. 몇 번 눈여겨 본 프로그램인데 전문적으로 커플매칭을 해주더라고요. 이 프로그램을 본 이유는 아직까지 결혼 못 한 제 친구와 고쌤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자주 만나서 술을 마시기도 하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기도 한답니다. 대화 주제의 30% 이상이 언제 연애하고 언제 결혼하냐 괜찮은 사람 있느냐 그런 주제이긴 하죠. 중매술사16회를 계속 보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출연하는 분들이 다양한 조건과 환경을 갖고 있는데, 남성분과 여성분이 서로 원하는 조건을 맞춰서 짝을 매칭해주더라고요. 소개팅, 맞선이라는 것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역시 남의 연애 구경이 제일 재미있는 법이죠. 친구가 자기도 저기 나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거예요. 너 얼굴 나오는데 괜찮겠느냐 했더니 그건 좀 거부감을 가지더라고요. 대부분 의뢰인들이 높은 스펙을 원하는데 그것보다는 선남선녀들이 얼굴을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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