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도용당한 후기] 고쌤 블로그 포스팅 글 복붙한 얌체 블로그 게시중단 요청

고쌤의 블로그 포스팅 글을 사진만 바꾼 채 그대로 복사 + 붙여넣기 한 얌체 블로거가 있더라고요. 엄청 사이다 결말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써보려 합니다. 평화로운 오후 낮 시간 한 통의 카톡이 왔다. 블로그 링크를 보내시며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냐고 여쭤보셨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먼저 고쌤이 올린 포스팅이다. 고쌤의 경험과 함께 어떻게 렌트를 했는지 적혀있는데, 얌체 블로거가 자신의 경험담인 양 내 블로그 포스팅 글을 빼앗아 갔다. 제목부터 소름 끼치게 너무 똑같았다. 2시도 안돼서 들어갔을 때 일 방문자가 1000명이 넘었는데,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는 이렇게 해서 방문자를 모았나 보다. 다음으로 내용을 보자. 첫 구절부터 고쌤의 경험담을 그대로 베꼈다. 포천 산정호수에 가본적이나 있으실까 싶었다. 앉아서 남의 글을 베껴 자신의 것인 양 위선 떨며 재가공 하는데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다. 저 사람은 저렇게 부족함을 채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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