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전원주택] 조부모님이 알아보시는 서울 근교 전원주택 '문막 호수의 아침'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서울보다는 한적한 곳에 살고 싶으시다며 시골로 가기를 권유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병원은 수도권이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시골로 보내기에는 마음이 쓰였어요. 부모님과 상의해 본 결과 수도권에서 너무 멀지 않으면서 가족들이 자주 조부모님을 찾아뵐 수 있는 곳에 별장 느낌의 캠핑 부지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저렴한 강원도 쪽의 부지를 알아봤어요. 아무래도 길이 잘 나 있어야지 차량이 오기도 수월하잖아요. 문막 IC에서 3분, 여주 IC에서 10분 정도로 접근성이 아주 좋았어요. 아무래도 도로가 잘 되어 있다 보니 농막을 놓기에도 별장을 짓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추후에 2차선 도로공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어요. 아무래도 농막이나 캠핑 부지 같은 경우에는 넓은 땅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는 땅이면 적적하겠죠? 호수의아침 에서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뷰 조망권이 있어요. 요즘같이 알록달록한 나무들이 있는 가을 날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