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소주 공병 80병 판 후기


코스트코에서 소주 공병 80병 판 후기

베란다 한구석에 쌓여있는 소주 공병들을 팔아야 하는데 언제 팔지... 미루다가 결국엔 4개월이 지났더라고요. 코스트코에서 소주를 한 짝으로 사 와서 마시는데, 코스트코 갈 때마다 자꾸 공병 파는 것을 깜빡해서 이제서야 공병을 파네요. 3개의 박스와 이마트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는 소주 공병들의 개수를 대충 세어보니 약 80병이 나오더라고요. 집에 술 귀신이 사나 봅니다. 아무래도 맥주는 캔으로 마시기 때문에 제때제때 분리수거를 해서 버리는데, 소주 공병은 한 병에 100원이다 보니 자꾸 모으게 되더라고요. 코스트코 회원카드가 있어서 모아두었다가 코스트코에 팔곤 한답니다. 코스트코에 도착해서 공병을 카트에 담아봤어요. 정말 많죠? 이대로 바로 반납은 불가합니다. 박스 위에 지저분하게 올려진 소주 공병들을 새로운 박스에 옮겨 담아야지 받아주시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 박스를 찾아 정리를 했답니다. 이 많은 박스 중에서 가장 적절한 사이즈의 박스를 찾아야 해요. 아무래도 두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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