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만장자들의 모임 선밸리 콘퍼런스 매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리는 행사엔 세계적인 미디어, IT 거물들이 초청된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제프 베이조스, 팀쿡,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사티아 나델라, 선다 피차이 등 주요 인사 300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선밸리 콘퍼런스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 부자들의 모임과 사교? 전혀 아니다. 매년 선밸리에선 대형 인수합병(M&A), 기업 간 주요 현안 논의 및 상호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중요한 이야기가 오고 가기 때문이다 ex. 2013년 제프 베이조스의 워싱턴포스트 인수 2014년 이재용과 팀쿡의 만남으로 삼성전자와 애플 간 스마트폰 특허 소송 철회 협의 선밸리 콘퍼런스는 대표적인 부자들의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 생태계이다. 사회적으로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끼리 경쟁보다는 win-win 같이 상생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건강하고 발전적인 관계. 이게 부자들의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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