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불란지야시장 - 육지것들

중문에 있는 불란지야시장이라는 곳에 가면 술집이 몇군데 모여있다...! 사실 야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 같은걸 생각했으나.. 그런곳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 왜 이름이 야시장인지.. 잘.. 그중에서도 '육지것들' 이라는곳 가게는 되게 작은데 들어가면 나름 갬성있는 인테리어다 남자 사장님 혼자 안주만들고 다 하신다 인테리어는 직접하신듯한데 나름 술한잔에 와닿는 말들이 있다 ㅎㅎ 메뉴가 일본 + 한국식 퓨전 섞인듯하다 사실 완전 내ST. 순대볶음을 시켜보았다. 내가 알던 비주얼과 조금 다르나 매우 맛있었다...!! 다먹고 야채에 볶음밥 추가도 가능함 이건 다음날 회사에 도시락으로 싸들고 가고싶을만큼 맛있었다 ㅋㅋ 비쥬얼과 달리 맛이 밍밍한 볶음밥도 많은데 여긴 뭔가 가늠할수 없는 진한 소스맛이 났다..!! 하이볼에 홍합탕. 양식 홍합이 아니라 제주산 자연 홍합을 쓰신다. 무슨 키조개인줄... 국물 떠먹는데 다같이 정적.. 이건 왠지 올때마다 시키고 싶은 맛이었다.. 다음에는 안먹어본 안...

원문링크 : 제주 중문 불란지야시장 - 육지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