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결혼한지 2년,, 코로나 전에 운좋게 빨리 결혼하게 된 나의 결혼일기


벌써 결혼한지 2년,, 코로나 전에 운좋게 빨리 결혼하게 된 나의 결혼일기

나는 2019년 11월 17일 코로나 터지기 전에 지금의 와이프랑 사귄지 150일도 되지 않은 짫은 연애에 나이도 있고 해서 양가부모님이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같이 식사나 하자 정도 이야기가 나올때 였다. 와이프집에서 서로 결혼생각이 있으니 언제 결혼하면 좋을지 날이나 뽑아보자 라고 했는데... 거기서 말하기로는 "너희는 올해 결혼을 해야하고 내년엔 날이 없다" 올해 안하면 내후년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때는 2019년 10월초쯤? 그때가 때마침 주말이라 통영에 살고 계시는 나의 부무님께 알리고 그날 저녁에 상견례를 하기로 한 뒤 우리는 결혼식장이 과연 다음달에 있을까 하고 급하게 결혼플레너를 만나 식장부터 웨딩촬영 이런것들을 당일날 다 예약을 하기 시작했다. 웨딩플레너도 11월17일 식장있냐고 하니깐 내년? 이렇게 생각하시다가 다음달이요~ 하니까 깜작 놀라시고 과연 있을까요 하고 요리저리 알아보시다가 어떻게 운이 좋았는지 그날 17일날 취소건이 있어 우리는 따로 이쁘고 마음에 들...



원문링크 : 벌써 결혼한지 2년,, 코로나 전에 운좋게 빨리 결혼하게 된 나의 결혼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