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3화


주간일기 챌린지 13화

8/23 곧 떠날 공덕을 마지막까지 만끽하고자 경의선 숲길 데이트를 엄청나게 하고있다. 블로거 커플답게 다양한 장소에서 두문분출 하고 있는데 요즘 그렇게 소바가 땡겨서 경의선 숲길의 맛집 중 한 곳인 마포 희희를 찾았다. 여기는 간판도 그렇고 늘 사람들이 많고 분위기 좋아보여서 항상 궁금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가게 되었는데 소바를 이렇게 고급진 곳에서 먹을 일인가. 세상 와인바같은 곳에서 차돌박이 따뜻한 소바를 먹으니 정말 행복했다. 난 여기서 또한번 느꼈다. 역시 뭐든 기분의 문제다. 소바도 김치말이 국수도 이런 분위기라면 고급 요리로 느껴져서 기분전환 제대로 쌉가능. 8/24 이놈의 코로나가 이렇게 나에게 도움이 될 때도 있네? 감사기간인데 코로나의 여파로 일정이 변경되어 모니터링 감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흐흐흐 좋다 아무래도 직접 대면하게되면 좀더 일이 많은데 이렇게 모니터링 감사로 진행하게 되어 너무 편했다. 감사는 3일간 진행되는데 특히 이날은 나의 지인of지인인 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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