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0화


주간일기 챌린지 20화

10/11 주말을 포함한 3일의 달콤했던 연휴가 끝나고 저번주에 못간 수영을 또 갔다. 퇴근하고 수영가는게 사실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가면 또 금방 시간가고 유산소 운동 재밌게 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 나에게 수영의 흥미를 심어준 우리 노타에게 고맙다. 또다른 운동의 재미랄까 신행가서 물개처럼 수영하겠다는 목표로 3개월 등록했는데 드디어 킥판 붙잡고 팔돌리기를 했다. 강사님이 보시더니 집에 택배올거있냐고 ... 왜이리 빨리 가시냐고.. 내 급한 성격이 수영에도 나온다.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자유형 정복해야징. 10/12 회사일로 좀 머리가 아파서 스트레스 옴팡지게 받고 집에서 박배랑 맛있는 디너를 먹었다. 10/13 어제에 이어 계속 끝나지 않는 지긋지긋한 회사.. 10/14 내가 요새 너무 고생해서 박배가 장어를 사줬다. 고빵은 사실 장어를 좋아하는데 이번 기회에 알았다. 난 그냥 장어 덮밥, 장어 초밥이 좋은거지 소금구이 장어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장어집은 기본적으로 그 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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