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세족 등장 한국사 교과서로 파헤치기


권문세족 등장 한국사 교과서로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거울부모입니다. 오늘은 고려말 대표적 지배계층이었던 권문세족에 대해 한국사 교과서로 알아보려 합니다. 권문세족의 등장 배경 원 간섭기 위상 격하 - 고려 왕 즉위는 원의 승인 아래 이루어졌고, 왕의 첫 글자는 충성을 의미하는 '충(忠)' 자를 붙이게 하였으며 압력에 왕들이 자주 교체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5대 충렬왕부터 30대 충정왕까지 왕 호칭 앞에 '충'이 붙은 시호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 '폐하는 '전하'로 '태자'는 '세자'로 격을 낮추어 부르게 하고 '조, 종'이라는 시호는 황제의 묘호에 쓰이는 호칭이라 하여 '왕'으로 한 단계 격을 낮추었습니다. - 왕들은 원의 공주와 결혼하였기에 사위의 의미인 부마로 부마국의 지위가 되었고, 왕실의 용어와 관제도 제후국 체제로 격하되었습니다. 영토 침탈 쌍성총관부(화주 이북의 함흥평야 일대를 통치하기 위해 설치한 관부로 다루가치를 파견함), 동녕부(서경에 설치된 통치 기관), 탐라총관부(제주도에 설치한 통치 기관)를 설...


#권문세족 #권문세족등장 #한국사교과서

원문링크 : 권문세족 등장 한국사 교과서로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