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유기견 보호소에 강아지 옷 기부했어요.


일상 기록) 유기견 보호소에 강아지 옷 기부했어요.

블로그 체크인 챌린지가 끝나서 이제는 후기 글에서 좀 탈출해서 종종 일기도 블로그에 올릴라구요ㅎㅎ 당첨도 안 되는 체크인 챌린지 였지만 그럼에도 강박처럼 사진정리해댔던ㅋㅋ 마지막 연휴 날 새벽까지 강아지 의류 정리를 했습니다. 이사 와서 강아지 옷 걸을 공간이 부족해서 당근마켓으로 몇 달에 걸쳐 나눔 하던 중 현타가 세게 왔어요... 당근 마켓엔 다양한 군상이 많은 것 같아요.. 좋은 브랜드 애견의류는 이미 당근을 많이 한 상태라 상태 괜찮은 게 많이 남진 않았지만 그래도 필요한 곳이 있대서 가을 겨울 강아지 옷 기부를 하기로 했어요. 말이 기부지 그냥 추려서 보내는 거예요. 이 정도 상태면 입어주시지 않을까 싶은 걸 추렸어요. 강아지 옷은 다 저희 애들 용으로 한거라 1~3kg 용이었어요. 총 45벌이었는데 2곳에 나눠서 보냈어요. 새 옷이 1/3이었어요.. 한쪽은 8벌, 한쪽은 6벌...? 문제는 새 옷인데도... 색이 좀 예쁘지 않아서 새 옷스럽지 않은 게 좀 죄송스럽지만요.....



원문링크 : 일상 기록) 유기견 보호소에 강아지 옷 기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