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 아버지, 새 아침에 눈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긴 겨울을 보내는 매일이 봄과 가까워지는 하루임을 믿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지 않게 하소서. 마음만은 성령의 은혜로 뜨겁게 하루를 시작하기 원합니다. 오늘도 나의 하루를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나보다 앞서 나의 길을 가시는 아버지, 나의 길을 먼저 가며 안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길을 마치 나 혼자 가는 것처럼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언제나 나의 앞에서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느끼지 못한다면, 나의 영혼이 무뎌진 탓이지 하나님께서 날 버리신 것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내가 하나님과 멀어졌다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내 마음이 변할 뿐, 하나님은 한결같이 나를 사랑하십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을 믿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의 흔들리는 마음과 달리 언제나 변함없이 미련하리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 사랑으로 오늘 힘을 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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