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날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매 순간 나를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사랑을 고백하기 전부터 이미 나를 사랑하신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나의 고백은 언제나 늦고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그러나 오늘을 시작하며 다시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주님, 나의 작은 사랑을 받아주소서. 비록 작지만 진심으로 고백하기 원합니다. 아버지만큼은 아니어도 언제나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그 사랑을 지키는 것이 내 생애 가장 중요한 일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과 나의 사랑을 막는 수많은 방해들을 물리쳐 주소서. 세상 근심으로 내가 주님을 원망하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혼자서도 살 수 있다고 자만하며 아버지를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신다는 이유로 잊거나 무시하지 않게 하소서. 모든 영적인 공격과 불신을 조장하는 상황 속에서 주님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일평생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기 원합니다. 오늘이 지금까지 삶에서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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