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함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열정순이 입니다. 며칠 전 우리 봉사단에서 함께 열심히 봉사하던 우리 부회장 언니가 갑자기 핸드폰을 보는데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순간 당황했다. 언니는 오래전 암 환자였지만 잘 극복하고 나와 함께 지역봉사만 열심히 하면서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 언니 얼마나 당황했을까?? 나는 이 말을 듣는 순간 한쪽 어깨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항상 옆에서 나의 모든 것을 챙겨주고 아껴주고 내 맘을 사로잡아주던 언니가 아프다는 말을 하니 이 상황에서 어떻게 무슨 말로 언니에게 위로의 말을 해 주어야 할지 할 말을 잃었다. 시무룩하게 있는 언니의 모습을 보고 언니에게 이런 말을 건넸다. "언니 제가 기도밖에 해 드릴 게 없네요." 언니도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하시려고 하나 봐요. 우리 교회 함께 나가요 했다, 오늘은 언니가 의뢰서를 가지고 삼성의료원에 간다고 했다. 함께 가겠다고 하니 혼자 간다고 못 따라오게 한다. "럼 언니가 혼가 가겠다면 잘 다녀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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