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명화복지관에서


[10년 전 오늘] 명화복지관에서

2013.8.10. 10년 전 오늘 명화복지관에서 우리지역복지관에 근무하시는 안미현 복지사님께서 편지를 하나 가지고 오셨다.~~^^ 편지와 쵸코파이를 넘겨주시는 것이였다. (정을 나누는사람이라 하시면서~~~~) 조금은 당황했지만 감동적이였다. 사진을 한장 찍으신다고 하셔서 함 찍었는데 브끄러웠다. 오른손이 하는것을 왼손이 모르게해야 진실한 봉... 지혜옷수선 maartendeckers, 출처 Unsplash 이글을 보니까 20년 전부터 세탁 봉사해 드렸던 어르신이 생각난다. 두 부부가 지병으로 고생 하시다 하늘나라 간지가 벌써 몇 년 되었을까? 옷 몆가지 빨아 들였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감자를 가지고 우리 집에 오셨던 어르신 고통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계시죠!! 20대 우리복지관에 오셔서 열심히 뛰어다녔던 안미현 복지사선생님 공무원합격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어디에서 근무하는지 궁금하다. 이런 선생님이 있어 우리 사회는 좋아지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었다. 안미현 선생님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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