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브런치북 완성했어요 :)


처음 브런치북 완성했어요 :)

브런치북 완성 안녕하세요 :) 글쓰는 치과위생사 치카쌤써니 입니다. 숙원사업이었던 브런치북을 마쳤어요. 별 것 아닌데 떨리더라고요.ㅎㅎ 하고 싶은 일인데 이걸 영 마치지 못하고 있어 다른 것들도 다 못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이제야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그간 브런치 글은 듬성듬성 쌓아놨더랬는데 브런치북은 한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각자 다른 매거진에 툭 툭 넣어놓기만 하던 글들을 이리 저리 모아 엮어내는 일은 생각보다 더 어려웠습니다..ㅎ 마음같아서는 후다닥 쓰고 퇴고도 하고 꼼꼼히 챙기고 싶었는데.. 여러 핑계들은 구차하니 꼭꼭 넣어둡니다. 여전히 완성하지 못한채로 서랍에 남아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것까지 다 하려고 했으면 아마...끝을 못 냈을 거예요. 적당한 포기... 이번에 그랬어요. :) 무언가 '완성'이라는 건 그런 것 같지요. 제목만큼 게으름 충만하게 브런치북 프로젝트 마지막 날 (겨우겨우) 완성했습니다. :) [브런치북] 부지런히 게을러지기로했다 "조금 게을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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