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검단산 잣나무 숲 맨발걷기 추천 장소, 냉파 4일차(10일간 진행)


하남 검단산 잣나무 숲 맨발걷기 추천 장소, 냉파 4일차(10일간 진행)

작년 10월 코로나 백신 2차를 맞고 2주 후부터 심한 편두통이 계속되었는데 매주 산에 다니고 맨발 걷기도 틈틈이 해준 덕분인지 많이 좋아졌었는데 요 몇주 주말에 제대로 된 산행을 못한 탓인지 머리가 또다시 지끈 거리기 시작했다. 약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가 더 도움이 된다는 걸 잘 알기에 토요일 신랑과 늦은 오후 4시에 검단산 잣나무숲에 또 가자고 제안했다. 흔쾌히 따라나서준 신랑 고맙습니다~ 애니메니션 고등학교 후문쪽 등산로로 가야 잣나무 숲을 만날수 있고 이번엔 화장실 오른쪽 흙길로 가기로 했다 검단산 등산로 화장실 오른 쪽 길 잣나무 숲으로 바로 갈수 있는 흙길이고, 맨발로 다니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길이다. 숲에 들어오자마자 시원하다. 조금더 오래 힘들게 운동하고 싶은 마음에 첫번째 갔을때보다 더 높이 올라갔다 비가 많이 와서 인지 계곡물도 많아지고 없던 개울도 생겨있었다. 날도 덮고 가파른 길을 맨발로 오르니 얼굴이 벌개지고 숨이 턱 막힐때쯤 작은 개울물이 어찌나 시원...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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