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기20.10.24

오늘 하루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바쁜 하루를 보낸 것 같다.매일 하루가 이렇게 정신없이 지나간다면 여러 가지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을까?늘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가보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잘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건가...요즘 같아서는 혼자서 멀리 떠나 며칠만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롯이 멍하니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진지하게 해 본다.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건가? 그런다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해결되지 않을 걸 알면서도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처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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