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삼겹살 바베큐

근교로 나가 오늘 블로그에 업로드할 사진 촬영을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와서 오늘 아버지 저녁은 뭘 해드릴까 고민을 하다 보쌈을 해드릴까 바베큐를 해드릴까 하다가 오늘은 바베큐로 결정했다 바베큐라고 하지만 딱히 준비할게 없고 꼬챙이에 끼워 에어프라이어에 온도랑 시간만 맞춰 굽기만 하면 되니 이보다 간편한 요리가 또 있을까 다만 후드를 틀어놓아도 집안에 퍼지는 고기 냄새는 감수를 해야 한다... ㅜ.ㅜ 한 가지를 얻으려면 다른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이니... 어쩔 수가 없다...그나저나 요즘 너무 고기를 자주 먹는 것 같다 이래서 모든 음식은 먹을 만큼만 그때그때 구매해서 먹어야 하는가 보다 아직 많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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