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고석정에서 내 인생 카페를 만나다

오늘은 아버지와 함께 철원 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고석정에 다녀왔다.아버지가 어머니 살아생전에 자주 같이 오셨던 곳이다 사실 어머니와 자주 다니셨던 곳을 모시고 오면 옛 추억을 회상하시면서 그리움을 덜 느끼실까 해서 모시고 다니는데 잘하는 행동인지 고민이 될 때도 있기는 하다.그래도 늘 기분 좋게 같이 다녀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고석정 주변에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어울림 카페.카페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울림.이름만 보고 우연히 방문해서 만나게 된 임영희 대표님은 실로 대단한 분이셨다 지역 사회의 발전과 다문화 가정분들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와 강연 등 봉사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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