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더럽혀진 명예와 영광. 복수의 소용돌이


더 글로리, 더럽혀진 명예와 영광. 복수의 소용돌이

더 글로리 (The Glory) 깔끔한 플롯, 입체감 있는 캐릭터들. 용서와 복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드라마. 이틀에 걸쳐 더 글로리를 16화 모두 정주행 했다. 일단 한번 틀면 멈추기 힘든 중독성 있는 복수극 드라마이기도 하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재밌어서 멈추지 않고 보게 되는 드라마였다. 학교 폭력을 일삼는 무리에 의해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 주인공이 어른이 되어 복수하는 내용이다. 더 글로리는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이 좀 있는 편이다. 고데기로 화상을 입히고, 옷을 벗기고, 뺨을 때리는 등 학교폭력의 실태를 보여준다. 학폭 피해자의 대부분은 복수를 하는 계획과 상상을 해봤다고 한다. 아무리 어릴때라 하더라도 심심해서 혹은 재미로 누군가를 때리고, 협박하고, 괴롭히는 것은 폭력이며, 폭력은 자기 방어 수단을 제외한 것 외 어떠한 방법으로도 정당화 할 수 없다. 이 드라마에서는 학폭에 의해 작중 캐릭터인 문동은의 영혼이 망가진다. 저항해봤지만 돈과 부패된 사람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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