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09 2주만에 쓰는 일기 / 오늘의집 쇼핑 / 일본여행 선물

설연휴 막바지에 남편곰이 만들어 준 브런치 남편곰이 설 연휴라서 오늘 재활용 안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는데 알고보니 재활용 평소처럼 하고 있었던 이번 명절ㅋㅋㅋ 문제는 재활용 평소대로 하는 걸 알았을 때가 이미 재활용 시간 끝난 타임이라서 다음 날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재활용하러 가야했다...^_ㅠ 수육하려고 두꺼운 삼겹살 샀는데 급 삼겹살 먹고 싶어서 구워봤다 간만에 두툼한 삼겹살 먹으니 너모 맛있어 토라는 모델 잘 안해주는데 모리는 모델 잘 해주는 편 결국 우리 집 고양이용품 모델 = 모리가 되어가는 중 아가씨, 소파 뜯지 마세여... 어쩐일로 코타츠 안에 둘이 사이좋게 있길래 찍어봤다 문제는 카메라 들이밀면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나옴ㅋㅋ 연휴 끝난 나음 날, 드물게 한산한 강남 아...오래 기다렸는데 2층버스라뇨 눈이 펑펑 내렸던 날 원래 이런 날은 절대 안나가는데 꽤 오래 전에 예약한 네일 받으러 나가야 했다 눈이 많이 와서 버스 시간이 자꾸 안 줄어들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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